영원한 공주로 기억될 고 김자옥 씨의 빈소에는 연예계 동료, 선후배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는데요. 아름다운 외모와 따뜻한 성품으로 주위 사람들을 먼저 챙겼던 고 김자옥 씨의 마지막 순간을 을 함께한 스타들은 누가 있었는지, 또 고인을 향해 어떤 말을 남겼는지 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.
대장암으로 투병해 오던 배우 김자옥이 지난 16일, 폐암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.
서울시 서초구의 한 대학병원에 마련된 고 김자옥의 빈소에는 연예계 동료 선후배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는데요.
그들은 고인에게 마지막 말을 전했습니다.
조문을 마친 가수 민해경은 슬픔을 감추며 누구보다 예뻤던 고인의 모습을 떠올렸는데요.
[인터뷰: 민해경]
Q) 생전 고인의 모습은?
A) 너무 아름다운 예쁜 언니인데 너무 일찍 하늘나라 가셔서 너무 많은 분들이 안타깝고 슬플 것 같아요 그래도 그냥... 하늘나라 가셔서 아프지 않고 편안하게 잘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